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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식 맛없다는 편견을 깨준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관광객들만 가는 곳 말고, 대영박물관 근처에 있는 현지인 로컬 피쉬 앤 칩스 가게에 다녀왔는데요,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습니다.\n\n보통 기름에 찌들어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튀김옷이 아주 얇고 바삭하면서 대구살이 엄청 두툼하고 부드러웠어요. 같이 나오는 타르타르 소스랑 식초(식초 뿌려 먹는 게 현지 스타일!) 곁들이니까 끝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n\n일요일 점심에는 선데이 로스트를 파는 펍도 다녀왔는데, 그레이비 소스를 듬뿍 얹은 소고기와 요크셔 푸딩의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영국 가시면 이 두 가지는 제대로 된 곳에서 꼭 드셔보세요!
혹시 대영박물관 근처 그 가게 이름이 뭔지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네, 주말 기준으로도 오전이면 괜찮았습니다.
피쉬 앤 칩스에 식초 뿌려 먹는 게 진짜 현지인 맛잘알 스타일이죠!
영국 음식 맛없다는 건 다 옛말인가 봐요. 사진 보니까 당장 가고 싶네요.
선데이 로스트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요크셔 푸딩이랑 그레이비 소스 조합은 사랑입니다.
혹시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인가요? 점심시간 피해 가야 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