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부 투어는 근교 일일 투어 업체를 통해서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롭게 보고 싶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역에서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 역까지 간 뒤, 거기서 버스를 타고 세븐 시스터즈로 이동하는 경로였습니다.\n\n브라이튼 역에서 내리자마자 1일 버스 패스를 구매하면 하루 종일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어서 편리해요. 세븐 시스터즈의 절벽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웅장했습니다. 바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부니까 머리를 묶으시거나 모자가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n\n돌아오는 길에는 브라이튼 시내에 들러서 피어(Pier) 주변을 산책하고 피쉬앤칩스를 먹었습니다. 가이드 투어보다 체력적으로는 조금 더 힘들었지만, 절벽 위 풀밭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보낸 여유로운 시간은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세븐 시스터즈 바람 진짜 엄청나죠. 인생샷 건지려다 머리카락이 다 날아간 기억이 나네요.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먹는 피쉬앤칩스는 바다 보면서 먹어서 그런지 훨씬 맛있는 느낌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가면 기차표 예매를 미리 해두는 게 저렴하겠군요. 1일 버스 패스 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빅토리아 역에서 기차 타고 가는 길도 풍경이 참 예뻐서 기차 여행 느낌 제대로 납니다.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