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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에 남부 해안가인 세븐 시스터즈에 다녀오려고 계획 중입니다. 혼자 기차랑 버스를 갈아타며 자유롭게 다녀오는 게 나을지, 아니면 마음 편하게 한인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근교 일일 투어(세븐시스터즈+이스트본 등)를 신청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 가면 내가 머물고 싶은 만큼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근처 브라이튼 마을도 내 페이스대로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국 기차의 잦은 연착이나 주말 버스 배차 간격을 맞추기가 꽤 스트레스라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반면에 투어를 이용하면 전용 미니밴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인생샷 스팟 추천을 받을 수 있어서 효율적일 것 같은데, 정해진 타임테이블에 맞춰 기계적으로 움직여야 해서 여유가 없을까 봐 걱정입니다. 직접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방식을 더 만족해하셨나요?
영국의 기차 연착은 정말 악명이 높아서 마음 편하게 투어 신청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저는 혼자 다녀왔는데 버스 배차 간격 맞추느라 고생은 했지만 자유로워서 너무 좋았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자유 여행도 추천합니다.
투어로 다녀왔는데 가이드님이 사진도 엄청 잘 찍어주시고 이동할 때 꿀잠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날씨가 변수라서 투어로 가면 비 올 때 대처하기가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안전한 건 투어예요.
브라이튼까지 묶어서 여유롭게 보실 거면 1박 잡고 자유로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