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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븐 시스터즈는 전용 버스 투어로 많이 가시던데, 저는 시간에 쫓기기 싫어서 혼자 기차와 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런던 빅토리아역에서 브라이튼행 기차를 타고, 브라이튼역에서 내려 13X 버스를 타니 세븐 시스터즈 국립공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초원과 그 너머로 보이는 하얀 절벽,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투어 버스를 타고 오신 분들은 정해진 시간 때문에 급하게 사진만 찍고 가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바람도 느끼고 샌드위치도 먹으면서 4시간 넘게 여유를 즐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브라이튼 시내도 구경하고 맛있는 피쉬앤칩스도 먹고 왔어요. 길 찾기가 생각보다 전혀 어렵지 않으니, 일정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다녀와 보세요!
13X 버스 타면 한 번에 가는군요. 다음 런던 여행 때 꼭 참고해서 가볼게요.
와 저도 시간에 쫓기는 투어보다 이렇게 자유롭게 가는 게 훨씬 좋아 보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븐 시스터즈에서 돗자리 펴고 4시간이라니 진짜 낭만적이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