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주일 동안 런던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하루 정도는 근교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자연 경관을 좋아해서 세븐 시스터즈 절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동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서 걱정이에요.\n\n반면에 바스(Bath)는 온천 유적지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도시 느낌이라 여기도 끌리네요. 혹시 두 곳 모두 다녀오신 분 계신다면 일정이나 분위기 면에서 어디가 더 만족스러우셨는지 의견 나누어주실 수 있을까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무리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세븐시스터즈 갈 때 돗자리랑 간단한 간식 챙겨가시면 절벽 위에서 피크닉하기 정말 좋습니다.
겨울이나 날씨가 흐린 날이라면 세븐시스터즈보다는 바스가 훨씬 만족도가 높을 거예요.
날씨가 맑다면 무조건 세븐시스터즈 추천해요! 탁 트인 절벽 풍경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저는 바스에 한 표 던집니다! 소도시 특유의 따뜻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자연 경관을 좋아하신다면 세븐시스터즈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다만 날씨 예보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세븐시스터즈는 바람이 엄청 불고 이동이 좀 힘들 수 있어요. 편하게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바스를 추천합니다.
바스는 당일치기로 기차 타고 다녀오기 정말 편해요. 로만 바스랑 로열 크레센트 구경하면 딱 좋습니다.
세븐시스터즈는 남부 투어 상품을 이용하시면 하루 만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대중교통은 환승이 많아서 조금 피곤합니다.
두 곳 매력이 완전히 달라서 고민되시겠어요. 역사와 건축을 좋아하시면 바스, 대자연을 좋아하시면 세븐시스터즈입니다!
바스 가실 때 근처 캐슬쿰이나 스톤헨지 묶어서 투어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런던에서 바스까지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당일치기로 전혀 부담 없는 코스입니다.
세븐시스터즈 하이킹 코스가 생각보다 길어서 체력 소모가 좀 있는 편이에요.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바스는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의 베이지톤 석조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