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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가시는 분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도 같이 묶어서 가보세요! 런던이랑은 완전히 다른 중세 분위기가 풍겨서 마치 해리포터 마법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n\n첫째 날에는 에든버러 성에 올라가서 시내 전경을 보고, 로열 마일을 천천히 걸으며 거리 악사들의 백파이프 연주를 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아침 일찍 칼튼 힐에 올라가서 멋진 일출을 보고, 오후에는 하이랜드 일일 투어를 다녀왔어요. 마지막 날에는 아서스 시트(Arthur's Seat)라는 나지막한 산에 올라가 하이킹을 했는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에든버러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n\n런던에서 에든버러까지는 기차(LNER)로 약 4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기차 창밖 풍경도 정말 아름다우니까 가급적 낮 시간대 기차를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마시는 스카치위스키 한 잔도 잊지 마세요!
런던 갈 때 에든버러를 넣을지 말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고 무조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이랜드 일일 투어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로 다녀오셨나요? 정보 궁금해요.
기차 창밖 풍경이 그렇게 예쁘다니, 갈 때는 꼭 낮 시간대 기차로 예매해야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저도 에든버러 성에서 들었던 백파이프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아른거리네요.
아서스 시트 올라갈 때 바람 엄청 불지 않았나요? 그래도 정상 뷰는 진짜 최고죠.
와, 에든버러 진짜 제 인생 여행지인데 글 보니까 당장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