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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출장 겸 여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다니는 일정이라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보려고 노력했는데,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에는 피셔맨스 워프랑 피어39 구경하고 크랩 먹기, 2일차에는 자전거 빌려서 금문교 건너 소살리토 다녀오기, 3일차에는 미술관이랑 요세미티 당일 투어를 고민 중입니다. 요세미티를 당일로 다녀오는 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자전거로 금문교 건너서 소살리토 가는 코스 정말 강추합니다! 갈 때는 자전거 타고 가고, 올 때는 페리 타고 돌아오시면 딱 좋아요.
요세미티 당일 투어는 왕복 이동 시간만 8시간이 넘어서 체력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3박 4일 일정이라면 요세미티는 빼고 시내를 더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소살리토 가실 때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우니까 꼭 따뜻한 겉옷 챙겨가세요.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여자 혼자 여행이시면 피셔맨스 워프나 피어39 주변은 괜찮은데, 텐더로인 지역은 치안이 안 좋으니 절대 가지 마세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요세미티 당일 투어 다녀오면 다음 날 일정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시내의 소소한 공원이나 뮤어우즈 국립공원을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