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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 캐년 당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몸은 정말 힘들지만 인생에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새벽 3시쯤 픽업 차량을 타고 출발해서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엔텔로프 캐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랜드 캐년까지 도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차에서 잠을 자둬야 투어할 때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베개와 안대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곳은 엔텔로프 캐년이었어요.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모래 암벽의 색이 변하는데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가이드분이 사진 명당을 잘 알고 계셔서 인생샷도 많이 건졌네요. 당일치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1박 2일 투어를 더 추천해 드립니다.
새벽 3시 출발이라니 정말 강행군이네요. 그래도 사진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저도 당일치기 투어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꼭 1박 2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동시간이 정말 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