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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해서 1박 2일 투어와 당일치기 투어 중 고민하다가 결국 당일 새벽에 출발하는 줌줌투어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력적으로는 정말 힘들었지만 인생에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새벽 3시쯤 호텔 앞에서 가이드님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차 안에서 자면서 갈 수 있어서 그나마 버틸 만했습니다. 첫 코스로 도착한 홀스슈 밴드는 이른 아침의 맑은 공기와 함께 압도적인 풍경을 보여주어 피로가 싹 날아갔습니다. 이어서 간 앤텔로프 캐년은 가이드님이 빛의 각도에 맞춰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셔서 인생 사진을 많이 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에 도착했을 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다만 이동 시간이 왕복 10시간이 넘다 보니 투어가 끝난 밤에는 완전히 녹초가 되었습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분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무조건 1박 2일 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당일치기는 진짜 체력이 제일 중요한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그날 밤에 바로 기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려는데 알려주신 대로 1박 2일 투어로 알아봐야겠습니다.
앤텔로프 캐년에서 가이드님이 찍어주시는 사진은 정말 인생샷 보장이죠.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