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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휴가로 드디어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9박 10일 정도로 잡고 있는데요, 첫 미국 여행이라 서부와 동부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도무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서부를 가게 된다면 LA,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위주로 자연 경관과 테마파크를 즐기고 싶고, 동부를 가게 된다면 뉴욕에만 집중해서 미술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야경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동행인은 배우자 한 명이고 둘 다 쇼핑과 맛집 탐방을 좋아합니다. 겨울철 날씨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9박 10일 일정으로 첫 미국 여행에 더 추천할 만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경험자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겨울철 날씨를 고려하면 추운 뉴욕보다는 비교적 따뜻하고 맑은 서부 여행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9박 10일로 서부 LA,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까지 돌기에는 이동 거리가 길어 조금 촉박할 수도 있어요.
저는 예약하고 갔는데 훨씬 마음이 편했습니다.
첫 미국 여행이고 운전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서부 로드트립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쇼핑과 맛집 투어를 좋아하시고 뮤지컬, 미술관이 목적이라면 겨울 뉴욕의 낭만도 정말 포기하기 힘들죠.
부부 두 분이서 여유롭게 걷고 도시적인 감성을 즐기기엔 9박 10일 뉴욕 단일 일정이 가장 알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