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에 3박 4일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데, 요즘 뉴스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샌프란시스코 치안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큽니다. 숙소는 유니온 스퀘어 근처로 잡았는데, 밤늦게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텐더로인(Tenderloin) 지역은 절대 가지 말라고 하던데 대략 어느 블록부터 피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오네요. 케이블카 타고 금문교 보고 미술관 투어하는 평범한 일정인데, 낮에도 혼자 다니기에 많이 위험할지 우려됩니다.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유니온 스퀘어 근처도 밤에는 노숙자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해가 지면 바로 숙소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텐더로인 경계선은 생각보다 모호해서 걷다 보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골목이 나와요.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돌아서세요.
텐더로인은 O'Farrell St 아래쪽부터 주의하시면 돼요. 지도 앱 켜고 이동하실 때 그 구역은 우회해서 다니세요.
지난달에 혼자 다녀왔는데 낮에는 생각보다 평화로웠어요. 그래도 밤에는 분위기가 확 바뀌니 조심하세요.
낮에 유명 관광지 위주로 케이블카 타고 다니시는 건 전혀 문제없어요. 다만 소지품은 항상 잘 챙기셔야 합니다.
유니온 스퀘어 역 근처는 낮에도 약에 취한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조금 긴장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낮에 미술관이랑 금문교 가시는 건 괜찮아요. 버스나 뮤니 메트로 타실 때 스마트폰 너무 들여다보지 마세요.
혼자 여행이시면 우버나 리프트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용은 들지만 훨씬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