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처음으로 혼자 뉴욕 여행을 가게 된 직장인입니다. 나름대로 가고 싶은 곳들을 정리해서 일정을 짜봤는데 동선이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 차에는 오후에 JFK 공항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타임스퀘어 가볍게 둘러볼 예정이고요. 2일 차는 센트럴 파크와 미술관 투어(메트로폴리탄, MoMA), 3일 차는 자유의 여신상 페리랑 소호 거리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4일 차부터는 브루클린 쪽으로 넘어가서 덤보랑 브루클린 브릿지 야경을 보려고 해요. 나머지 일정은 조금 여유롭게 비워뒀는데, 뮤지컬도 한 편 보고 싶고 탑오브더락 전망대도 가고 싶네요. 혹시 이 동선 중에서 너무 무리이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을까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일몰 1시간 전쯤 입장하시는 게 가장 예쁩니다. 예약은 미리 꼭 하고 가세요!
2일 차에 메트랑 MoMA를 하루에 다 보는 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요. 하나는 다른 날로 나누는 걸 추천합니다.
소호 가실 때 근처에 있는 루비스 카페에서 쉬림프 파스타 꼭 드셔보세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고 소호 가시는 날 동선이 아주 매끄럽고 좋네요! 점심은 소호 근처 맛집에서 해결하시면 딱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일몰 시간 맞춰서 건너가시는 거 완전 추천해요. 야경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뮤지컬은 라이온킹이나 위키드 추천드려요. 로터리 티켓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술관 좋아하시면 2일 차에 하나만 보시고 남은 하루는 5~6일 차에 배정하시는 게 체력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덤보에서 사진 찍으실 거라면 오전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오후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듭니다.
7박 8일이면 일정에 여유가 있으니 하루쯤은 첼시 마켓이랑 하이라인 파크도 걸어보세요.
첫날 타임스퀘어 가실 때 소매치기 항상 조심하시고 너무 늦은 시간엔 골목길 피하세요.
혼자 가시는 여행이라니 너무 설레시겠어요. 일정이 전체적으로 무리 없고 알차게 잘 짜인 것 같습니다.
뉴욕 하면 베이글이죠! 에싸베이글이나 리버티베이글은 아침 대용으로 꼭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