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에 하루 일정을 빼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당일치기 가이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정말 갈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새벽 5시쯤 시내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 출발했는데, 편도로만 4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가는 길에 가이드님이 미국 역사나 요세미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갔습니다. 터널 뷰에 도착해서 국립공원 전경을 처음 마주했을 때 그 웅장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하프돔이랑 엘 카피탄의 압도적인 크기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다만 당일 투어다 보니 트레킹을 깊게 하지는 못하고 유명 뷰포인트 위주로 빠르게 사진 찍고 이동하는 식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렌트해서 국립공원 내에서 1박 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그래도 짧은 일정에 핵심만 쏙쏙 보기에는 투어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당일치기는 역시 뷰포인트 찍고 오는 맛이죠. 사진 엄청 멋있게 나왔을 것 같아요.
저도 샌프란 갈 때 당일 투어 고민 중이었는데 후기 정말 도움 되네요!
새벽 5시 출발이라니 피곤하셨을 텐데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엘 카피탄 실제로 보면 진짜 압도당하는 느낌이죠. 또 가고 싶네요.
터널 뷰 처음 봤을 때 그 감동은 진짜 말로 표현이 안 되더라고요.
저도 다음에는 꼭 공원 안에서 1박 하면서 하이킹해보고 싶어요.
일정이 짧으면 역시 가이드 투어가 속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렌트해서 가기에는 운전 피로도가 너무 커서 투어가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가이드님이 이동 중에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시면 이동시간이 덜 지루하더라고요.
요세미티는 사계절 내내 매력이 다른 것 같아요. 겨울 요세미티도 정말 멋집니다.
왕복 8시간이라 체력적으로 진짜 힘들긴 하겠어요. 그래도 경치가 다 보상해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