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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때 하노이로 3박 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성요셉 성당 근처에서 마신 에그커피였어요. 처음에는 달걀 노른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커스터드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기찻길 카페거리는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가 심하다고 들었지만, 현지 카페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안전하게 안쪽 카페에 앉아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었고 기차가 지나갈 때의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하노이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찻길 아직 갈 수 있군요? 다음 달에 가는데 참고할게요.
와, 에그커피 진짜 맛있죠! 저도 처음에 의심했다가 1일 1커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