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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반에 지프를 타고 무이네 사막으로 달리는 일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출발했지만, 도착해서 마주한 화이트 샌듄의 일출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가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적어봅니다. 첫째, 새벽 사막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춥습니다. 가벼운 바람막이나 겉옷을 꼭 챙기세요. 둘째, 모래 바람이 엄청 불어서 눈에 모래가 많이 들어갑니다. 인공눈물이나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셋째, 지프차 운전기사님이 사진을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니 고마움의 표시로 팁을 조금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붉은 모래가 인상적이었던 레드 샌듄과 묘한 분위기의 요정의 샘물까지 알찬 코스였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었지만 무이네에 가신다면 꼭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다음 달에 무이네 가는데 바람막이랑 인공눈물 꼭 챙겨야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화이트 샌듄 일출은 진짜 인생샷 건지기 최고죠. 기사님들 사진 실력이 웬만한 작가님 수준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