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다낭이랑 호이안 가는데 일정을 한번 짜봤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구성하려고 노력했어요. 1일차에는 다낭 공항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한시장 구경이랑 핑크성당 가볍게 보고 마사지 받은 뒤 렌트카로 호이안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숙소는 호이안 올드타운 근처로 잡았어요. 2일차는 하루 종일 호이안 올드타운이랑 바구니 배 체험을 하고 저녁에 소원배 타는 일정인데, 부모님이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3일차랑 4일차는 다시 다낭으로 넘어와서 바나힐이랑 미케비치 주변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혹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이 일정 중 무리가 가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일정이 딱 적당하고 무리 없어 보여요! 첫날 호이안 이동도 렌트카라 편하실 겁니다.
2일차 바구니 배는 햇빛이 뜨거울 수 있으니 모자나 양산 꼭 챙기세요. 부모님들이 의외로 좋아하십니다.
바나힐은 지대가 높아서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 챙겨가시는 걸 추천해요.
올드타운 소원배는 해 질 무렵에 타면 분위기도 좋고 부모님도 정말 만족해하실 거예요!
3박 4일 일정인데 다낭과 호이안을 다 보기에 아주 알차게 잘 짜신 것 같습니다.
한시장은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 부모님이 금방 지치실 수 있으니 짧고 굵게 보고 나오세요.
호이안 올드타운에 있는 모닝글로리 식당 추천합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아요.
미케비치 근처 해산물 맛집으로는 목식당 추천드려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고 깔끔합니다.
부모님 체력을 생각하면 마사지는 매일 1회씩 일정 마지막에 넣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바나힐 케이블카 타는 시간이 꽤 기니까 고소공포증이 있으신지 미리 여쭤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니 정말 효도 여행이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첫날 공항 도착 후 바로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체크인하시는 것도 동선상 더 편할 수 있어요!
호이안 야시장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들도 맛있으니 가볍게 구경하며 드셔보세요.
핑크성당은 생각보다 볼 게 많지 않아서 가볍게 인증샷만 찍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