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첫날 밤에 맥주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그 활기찬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타이거 맥주 한 잔 마시는데 이게 바로 베트남이구나 싶었습니다. 길 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분짜 집이 있었는데 진짜 인생 분짜를 만났습니다. 숯불 향 가득한 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역시 현지에서 먹는 분짜는 한국이랑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으로 반미판에서 반미를 먹었는데 바게트 빵이 어쩜 이렇게 바삭할 수 있죠? 안에는 고기와 고수가 듬뿍 들어있어서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은 꼭 '노 고수(콤 안 사우)'라고 말씀하셔야 해요!
분짜 숯불 향은 정말 한국에서 흉내 내기 힘든 것 같아요. 사진 보니 당장 하노이로 떠나고 싶네요.
목욕탕 의자 감성 너무 좋아요. 길거리에서 먹는 그 맛이 여행의 묘미죠.
맥주거리 사람 진짜 많고 정신없지만 그 감성이 있죠. 분짜 맛집 정보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하노이 맥주거리 분위기 정말 그립네요.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마시는 맥주가 최고죠!
반미판 진짜 바삭하고 맛있죠! 저도 하노이 갈 때마다 아침으로 꼭 먹어요.
고수 못 먹는데 '콤 안 사우' 꿀팁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가는데 꼭 써먹어야겠어요.
저도 반미판에서 인생 반미 만났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이더라고요.
하노이 첫날부터 제대로 즐기셨네요! 역시 현지 맛집이 최고입니다.
반미판 대기 길지 않았나요? 평일 아침에 가야 한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