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하노이로 3박 4일 혼자 여행 갑니다. 먹방이 주 목적이라 하루에 5끼씩 먹을 예정이에요. 유명한 대형 맛집들은 대기가 너무 길 것 같아서, 혹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숨은 쌀국수 찐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맑은 국물도 좋고, 소고기 듬뿍 올라간 곳이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분짜나 반미 맛있는 곳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길거리 노점도 위생만 아주 나쁘지 않다면 상관없습니다! 맛있는 곳 공유 부탁드려요.
로컬 맛집들은 대부분 에어컨이 없으니 비교적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분짜 닥킴'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요. 바삭한 넴이랑 같이 드시면 환상입니다.
호안끼엠 근처에 있는 '포텐 리꾸옥수' 추천해요. 현지인들도 엄청 많이 찾고 고기 양도 푸짐합니다.
분짜는 '분짜 흐엉리엔'이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데, 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중독성 있어요.
길거리 음식 드실 때 물이나 얼음은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배탈 나면 먹방 계획이 망가지니까요!
하노이 맥주거리 안쪽에 있는 노점 쌀국수들도 밤늦게 야식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혼자 가셔도 자연스럽게 합석해서 먹는 분위기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진짜 로컬 느낌 원하시면 '포 가 트루옌' 가보세요. 아침 일찍 가야 웨이팅이 적습니다.
쌀국수도 맛있지만 볶음면 종류인 '포 싸오'도 꼭 드셔보세요.
퍼틴(Pho Thin)은 워낙 유명하지만 본점으로 가보시면 파가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현지인 찐맛집으로는 'Pho Suong' 추천합니다. 국물이 진짜 맑고 깔끔해서 해장용으로 딱이에요.
'반미25'는 꼭 가보세요. 위생도 깔끔하고 속재료가 꽉 차서 정말 맛있습니다.
하루 5끼라니 정말 부럽네요!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는 노점 쌀국수가 감성 있고 맛있습니다.
성요셉 성당 근처 '포텐'은 대기가 좀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갑니다.
호안끼엠 남쪽에 있는 'Pho Khoi Hoi' 추천드려요. 소고기 부위별로 골라 먹을 수 있고 국물이 깊습니다.
반미 맛집으로는 '반미 파피'도 현지인들에게 인기 많으니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