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4일 동안 머무르면서 1일 2쌀국수를 실천하고 왔습니다. 유명하다는 곳 위주로 다녀왔는데 주관적인 후기 남겨봅니다. 먼저 가장 대중적인 '포2000'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문해서 유명한 곳이죠. 맛은 깔끔하고 무난한데 가격이 로컬 치고는 꽤 비싼 편이었습니다. 깔끔한 매장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두 번째는 '포레(Pho Le)'입니다. 남부식 쌀국수 스타일인데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기 양이 엄청납니다. 단맛이 약간 도는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제 입맛에는 여기가 베스트였습니다. 같이 주는 숙주랑 향채 듬뿍 넣어 먹으면 해장에 최고예요. 마지막으로 '포뀐(Pho Quynh)'에서 뚝배기 쌀국수를 먹었는데,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고기랑 면을 직접 넣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2군에 있는 로컬 맛집들도 숨겨진 곳이 많던데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가본 게 아쉽네요. 호치민 가시는 분들은 꼭 다양한 스타일의 쌀국수 드셔보세요!
호치민 쌀국수 맛집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보기 편하네요. 스크랩해 갑니다!
포2000은 확실히 가격대비 맛은 평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깔끔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긴 좋더라고요.
로컬 쌀국수집 위생이 걱정된다면 포2000이 무난한 선택이긴 하죠.
1일 2쌀국수라니 진정한 먹방 여행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포레 진짜 맛있죠! 저도 호치민 갈 때마다 무조건 들르는 곳이에요.
뚝배기 쌀국수는 처음 들어보는데 신기하네요. 다음에 가면 꼭 포뀐 가봐야겠어요.
2군에도 은근히 숨은 로컬 맛집들 많아요. 다음 여행 때는 꼭 2군 쪽도 가보세요!
저도 남부식 달달한 국물 좋아해서 포레가 인생 쌀국수였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포뀐 뚝배기 쌀국수 먹을 때 고기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포뀐은 24시간 영업이라 밤늦게 야식으로 먹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혹시 고수 못 먹는 사람도 포레 육수 괜찮을까요? 향이 강한지 궁금해요.
다음 달에 호치민 혼자 여행 가는데 이 리스트대로만 다녀와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포레가 대중적이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