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다낭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일정을 짜봤는데 너무 빡빡하지 않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n1일차: 다낭 공항 도착 -> 호텔 체크인 -> 한시장 구경 및 핑크성당 -> 저녁 식사 후 롯데마트 장보기\n2일차: 오전 바나힐 투어 -> 오후 마사지 -> 미케비치 산책 및 씨푸드 저녁\n3일차: 오전 링엄사 -> 점심 식사 후 호이안 이동 -> 안방비치 -> 호이안 올드타운 야경 및 소원배\n4일차: 호텔 체크아웃 -> 시내 맛집 -> 공항 이동\n\n부모님께서 너무 걷는 건 힘들어하셔서 바나힐 일정을 넣을지 말지 끝까지 고민되네요. 혹시 일정 중에 무리가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가차 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호이안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깔끔한 한식당이나 로컬 맛집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마트 가시는 것보다는 배달 어플로 물이나 간단한 간식 주문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방비치 가시면 '라플라주'나 '덱하우스'에서 바다 보며 코코넛 커피 한잔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바나힐은 고지대라 날씨 변수가 커서, 가시기 전에 날씨 예보 꼭 확인하고 가세요. 옷도 얇은 외투 하나 챙기시고요.
일정 전체적으로 아주 알차게 잘 짜셨네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카페에서 쉬어 가세요.
부모님 체력 고려하시면 이동할 때 무조건 그랩 이용하시는 게 편합니다. 길거리 걷는 건 최소화하세요.
호이안 올드타운에 있는 '모닝글로리'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으실 거예요.
바나힐을 빼시게 된다면 그 시간에 누이딴따이 온천을 가시는 것도 부모님 효도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3일차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소원배 타실 때 꼭 흥정 잘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은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한시장은 냄새가 좀 나고 복잡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수 있으니 마스크 꼭 챙겨가세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밤에 길 노면이 울퉁불퉁하니 걸으실 때 발밑 조심하셔야 해요.
롯데마트는 첫날 가시는 것보다 마지막 날 귀국 전에 들러서 선물용 쇼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호이안 한식당은 '윤식당'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나와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바나힐은 일정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케이블카 타는 시간도 길고 은근히 많이 걸어야 하거든요.
링엄사 갈 때 날씨가 너무 더우면 그늘이 없어서 힘드실 수 있으니 양산이랑 생수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