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에 푸꾸옥으로 4박 5일 휴가를 계획하고 항공권까지 예매해 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푸꾸옥의 9월이 우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앞서네요.\n\n동남아 우기는 보통 스콜성으로 잠깐 내리고 그친다고 들었는데, 푸꾸옥은 우기 때 하루 종일 비가 내리거나 파도가 세서 호핑 투어가 취소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요. 리조트에서 호캉스 위주로 보낼 예정이긴 하지만, 비만 계속 오면 너무 우울할 것 같습니다.\n\n최근에 푸꾸옥 다녀오신 분들이나 작년 이맘때 다녀오신 분들의 날씨 후기가 궁금합니다. 우기라도 여행할 만한지, 아니면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호핑 투어가 무산될 확률이 높긴 하지만, 리조트 수영장에서 노는 건 비가 살짝 와도 재밌더라고요.
호캉스 위주라면 우기라도 리조트 안에서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리조트 스파 받는 것도 은근히 힐링입니다.
우기에는 날씨가 복불복이라 운에 맡겨야 해요. 그래도 하루 종일 내리는 날은 드무니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9월에 갔다가 날씨 요정 덕분에 맑은 하늘 보고 왔어요. 실시간 날씨 앱은 잘 안 맞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날씨는 정말 하늘의 뜻이라서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우기 시즌에는 항공권이랑 리조트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는 최고예요. 비가 와도 그만큼 장점이 있습니다.
야시장이나 실내 쇼핑몰 같은 대체 일정을 몇 개 준비해 가시면 든든할 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작년 9월 중순에 갔었는데 파도가 세서 호핑 투어는 취소됐었어요. 액티비티 위주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호캉스 목적이시면 리조트 시설 좋은 곳으로 예약하시고 그냥 푹 쉬다 오세요. 우기 특유의 운치도 나름 매력 있어요.
9월 푸꾸옥은 서쪽 해변은 파도가 세고 동쪽(사오비치 쪽)은 비교적 잔잔해요. 숙소 위치나 투어 계획하실 때 참고하세요!
비가 오면 마사지 받거나 예쁜 카페 투어 하시면 시간 잘 가요. 맛집 탐방 위주로 계획을 짜보세요!
9월에 다녀왔었는데 비가 계속 오진 않고 스콜성으로 쏟아지다 그쳤어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